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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Eastern Conference Finals spot in 1989 -
“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.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. “
“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. “
- 마이클 조던 -
- 5차전 -
불스 VS 캐벌리어스 5차전
여느때와 다른 수 많은 관중들
나를 향한 시선,
이 모든 압박감을 이겨내야 된다.
내 옷에 새겨진 문구
‘ IT'S NOT OVER UNTIL THE END. ’
되새김질하며
경기장에 들어선다.
그리고 다짐한다.
오늘도 난 증명해야 된다.
그래야 한다.
- The shot -
4쿼터
남은 시간 단 3초
불스 99 / 캐벌리어스 100
지금 이 순간 다른 공간의
누군가 또한
도전하고 있다.
그들 또한 내 옷과 가슴에
새겨진 문구를 생각하며
다짐하겠지.
그리고 극복하겠지.
공을 잡기 위해
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된다.
다시 시작된 경기
그 어떤 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다.
누가 나를 막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.
내 머리속은
‘ IT'S NOT OVER UNTIL THE END. ’
내 눈은
‘ 골대를 ’
이제 증명 할 시간이다.
‘ 증명하러 가자 ’
‘ IT'S NOT OVER UNTIL THE END. ’
- 그 날 이후 -
난 나를 믿었고 결국 이뤄냈다.
누군가는 나와 함께 했고
누군가는 나를 보고 자라왔다.
그들 또한
‘ IT'S NOT OVER UNTIL THE END. ’
라는 말을 가슴과 옷에 새기며
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.
너희들도 할 수 있다.
분명 해낼 것이다.
나를 바꿔라
상황이 바뀐다.
‘ IT'S NOT OVER UNTIL THE END. 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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